우측에 있는 빈공간을 좌측 파티션에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좌측이 빈공간이라 합칠 수가 없죠.. 파티션 매직 이란 프로그램 사용하면 되긴하는데,,, 아무래도 안되는 걸 강제로 만든거라 별로 추천은.... 빈 공간에 다른 파티션E을 만드시고, D 자료를 E로 옮기거나, 다른 곳에 백업하고, D를 삭제, E를 전체로 확장. 후 할당 문자를 D로 바꿔주셔야할 거 같아요.
ssdlife라는 프로그램이나, crystal disk info라는 프로그램으로 잔여 수명의 추정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 3년째 매일 꾸준히 쓰는 ssd인데,,,아직도 95%라고 나오네요 ㅋ 물론 헤비하게 쓰기작업하거나 한 건 아니고, 게임 한 두 개 설치되어있고, 포맷ㅇ느 거의 한 두달 주기로 클린설치 한 번씩 해주고, 적당히 토렌트 돌리고 하는 정도입니다.
SSD의 여유공간을 남겨놔야한다는 말은 수명과 관려이 있습니다. SSD는 각 셀 당 유효 쓰기 횟수가 정해져있습니다.(읽기는 제한x) 정해진 횟수를 모두 사용해버리면 해당 셀이 나가버리면서 사용이 불가해지죠. 요즘엔 그래서 약간의 숨겨진 용량을 설정해두고, 어느 셀이 나가버리며 그 셀을 대체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도 쓰입니다.(over provisioning 입니다.) 실제적으로 사용하는데 있어 여유공간이 없더라도 빠름은 계속 유지됩니다.(일반적으로 게임 로딩, 윈도우 부팅 등의 작업은 모두 읽기 작업이므로) 또한 위에 언급한 수명문제도 사실 일반적인 이용자는 ssd의 수명보다, 컴퓨터 교체시기가 더 짧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좀 지나면 더 큰 용량이 더 싸게 풀려서 갈아탈 확률이 ssd가 수명이 다해 버릴 확률보다 더 크거든요.
결론은 쓰기 작업에서 원하는 빠름이 아니라면 여유공간이 없더라도 큰 상관이 없습니다. 쓰기 작업이더라도 윈도우에서 trim기능이 작동할 만큼의 여유시간을 두고 사용한다면 문제 없구요. 막 굴리시다가 더 큰 용량을 더 싸게 구입하셔서 또 막굴리시면 됩니다(응?)
nvidia에서 딱 내놓는 제품을 레퍼런스라고 합니다. 이런걸 각 다른 제조사에서 가져가서 오버클럭도 하고, 발열이 심하면 쿨러도 바꾸고, 여러가지 튜닝을 해서 내놓는 제품들이 위와 같은 비레퍼런스 제품입니다. 태생적인 스펙은 같으나, 실제성능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