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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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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2016-07-29 01:45:26 0
[새창]
어떤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대화할 아무런 마음이 없으신 건가요?
이유에따라 달라지긴 한다지만 천륜이라 믿고 맺은 100년 가약일텐데 .. 허무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서로간의 대화를 나눠볼 시간이 있었으면 합니다..
어쩌면 다 내려놓았다 생각하고 대화해 볼 때에야 비로소 할 수 있는, 그리고 들리는 말이 있지 않을까요
97 2016-07-27 04:11:28 2
[새창]
칭찬과 자랑이 가득해야 하겠군요 !! ㅎㅎ
여기 올리신 것부터가 자랑이긴 하지만 아내분이 보는 앞에서 자랑한다면 훨씬 행복할 것이며
아내분과 둘이 있을 때 고맙다고, 어깨가 승천했다며 좋아한다면 최고로 행복할 것 같아요
거기다 아내분의 마음 씀씀이에 보답까지 한다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겠네요 ^^
96 2016-07-25 17:32:57 6
하아 "산후조리원에 왜가?" 라는 질문에 [새창]
2016/07/24 16:57:27
전 아직 결혼을 안 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임심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 몸이 아주 많이 상한답니다
아이를 낳고 근 한달간은 함부로 움직여서도 안 되고 푹 쉬고 누워만 있는 게 좋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아이를 낳았으니 모유수유를 하고, 소변대변을 치우고 몸을 깨끗하게 해주고 울면 달래주고 할 일이 많아요
산후조리원에서는 아이를 따로 돌봐주는 공간이 있어서 모유수유 빼고는 웬만한 건 다 해주고
모유수유할 때가 되면 불러주는 시스템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산모는 푹 쉴 수 있으니까 몸이 나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 거예요

글쓴님은 이게 궁금하지 않으셨나 생각했어요
저는 산후조리원을 나온 후 저희 언니 산후조리를 2주간 도와준 터라
밤에 얼마나 자주 깨고 외음부에 난 상처는 얼마나 아프고 잘 낫지 않으며
아이를 돌보는 데 드는 시간과 노력이 얼마나 많이 필요한 지 눈으로 겪어 봤답니다
밤에는 잠을 못 자 다음 날 아침에는 팅팅 붓고 정신 없는 몸으로 다시 모유수유를 하면서 몸까지 추스를려면 정말 힘들어요
그런데 빨래도 할 게 많고 기저귀는 얼마나 자주 갈고 수유를 할 때도 얼마나 신경써야 하는 일이 많은지..
밥 조차도 본인이 직접 해먹어야 하는데 아픈 몸 이끌고 밥 하는 건 얼마나 고된 일인가요..
겪어보지 않으면 분명 모를 힘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일은 아직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 있어서 글쓴님이 한 말에
이미 신경을 많이 쓰고 계신 아내분이 상처받은 일이 아닌가 싶어요
이런 일로 상대가 상처를 받았을 때는
그 일이 무엇인지 많이 알아보는 노력을 한 다음에
말을 쉽게 한 것 같아 미안하다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말투가 어떠셨을진 모르겠지만
임신과 출산에 있어서는 약간 예민해질 수 있는 일이지 않을까 싶긴 해요

글쓴님도 의도가 그러하지 않았는데 아내분의 반응이 커서 놀라고 상처받을 수 있었을 것 같아요
하지만 감정적으로 받아치면 서로가 상처받으니까 ..
앞으로는 물어보면 설명을 해주면 안 되겠느냐 나도 최대한 알아보려 노력하겠다 하는 말도 해보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아내분도 살짝은 배려하고 설명하는 쪽이었으면 서로가 화낼 일이 없었을 것 같긴 한데..(말투가 기분 나빠도 모르면 정말 모를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하거든요)
모쪼록 두 분이 좀 더 많은 이야기를 하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으면 합니다^^
95 2016-07-25 00:17:49 0
웹툰작가 지망생입니다.. [새창]
2016/07/25 00:01:47
아 파니님이시군요 ..
다시 활동 하신다고 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94 2016-07-16 16:24:00 72
남편이랑 싸우고싶어요 [새창]
2016/07/16 00:37:22
싸우고 싶다는 말은 답답한 마음에 쓰신 것 같고, 기분이 안 좋을 때 입 닫는 남편의 입을 어떻게 여는 지가 핵심인 것 같네요
위에서 분노조절장애 이런 말 나왔는데 솔직히 저렇게 입 닫아버리면, 그것도 한 두번이 아니라면 화가 나는 게 당연한 것 아닐까 싶네요..
스스로를 자책하진 마세요 폭력적인 집안에서 자라서 물건을 집어던지고 싶어지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을 시작하게 되면
스스로를 끊임없이 밑으로 끌어내리다 난 원래 이렇게 생겨먹었어 ! 하면서 포기하거나 더 심해질 수도 있어요
무엇보다 스스로를 사랑하셨으면 좋겠어요

답답하시다면 저는 편지를 써보는 게 어떤가 싶어요
부부사이잖아요 둘이 같이 노력을 해야지 작성자님만 노력할 필요 없어요
편지를 쓰고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아요
편지에는 가시돋친 말은 빼고 이런저런 일이 서운하지만 앞으로는 잘 지내고 싶다는 마음을 최대한 표현하고요 ^^
93 2016-07-16 15:47:36 1
제가 잘못한건지.. 아내가 잘못한건지.. 정말 모르겠네요.. [새창]
2016/07/14 21:45:06
저는 두 분 다 이해가 가요
처음에는 아내분이 너무 어리광을 부리고 고집을 부리시는 게 아닌가 생각하다가
다만 솔직하지 못하셨던게 아닌가 해요
아무리 선배분과 자주 같이 밥을 먹어도 남편과 둘이서만 먹는 밥이 가장 좋잖아요
아내분은 그저 둘이서만 밥을 먹는 날이었으면 하는데
약속을 잡았다고 하니 -그것도 회사 선배- 어쩔 수 없이 오케이 했다가
꼭 가지 않아도 되는 자리라는 말을 듣고 남편분이 먼저 아내분에게 '그럼 그냥 우리 둘이 맛있는거 먹을까?' 라고 해주길 바랬던 걸지 모르겠어요
저도 이런 성격이 있어서 한 번씩 싸움이 있는데, 이런 글을 보니 남자친구가 내 마음을 제대로 알지도 못할텐데 너무 알아주기만 바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아내 분 생각은 다를 지도 모르겠지만...;)
그래서 마음을 이해는 하지만 그 방법이 잘못된 건 분명이 있다고 생각해요
좀 더 솔직하게, 그리고 이랬다 저랬다 하지 않고 분명하게 말했으면 남편분도 화가 나지 않으셨겠죠
두 분이 서로의 입장을 조금만 더 생각하시고 좋은 마음으로 풀 수 있었으면 합니다 ^^
92 2016-07-13 23:20:00 33
포켓몬 GO에 열광하는 한국인.jpg [새창]
2016/07/13 21:24:48
그래서 저 분 성함이 한국인 맞는 건가요?
91 2016-07-11 19:51:47 0
오빠가 미친 것 같아요 [새창]
2016/07/11 15:42:13
엌ㅋㅋㅋㅋㅋ
저도 진해진해진해부분 부르다가 급정색하면서
본격진해홍보송 이러면서 놀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 2016-07-08 13:48:40 4
[새창]
아오 빡쳐
이런 사람을.. 그래도 남편이라고 이제까지 수많은 철없음과 이기심을 참고왔을 아내분이 눈에 선하네요
89 2016-07-07 20:01:46 4
[새창]
그동안 혼자 마음고생 많으셨어요..
혼자 끙끙 앓으시던게 지금 넘쳐흐르고 있는 것 같네요
스스로를 위한 시간과 여유가 필요할 때인 것 같습니다
본인의 결정에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입장은 아니지만
무엇보다 본인을 위한 결정이었으면 좋겠어요
88 2016-07-01 00:54:24 9
집돌이 집순이 특징 [새창]
2016/06/30 23:48:22
하 진짜 ㅋㅋㅋㅋ
3번 이유로 친구들을 집으로 부름..
그래도 예의라고 집에 온다 하면 씻기는 합니다 ㅋㅋ
87 2016-06-24 12:17:29 1
[카페용병의 일기] - 이태리 레스토랑에서 일했던 썰좀 풀어볼게요 [새창]
2016/06/23 23:49:40
귀찮음을 무릅쓰고 카레를 만들고 있는데
잠시 오유한다는 게 이 글 읽다가 빠져서 카레 태워먹었자나요 ㅠㅠㅠ
빨리 다음편 내놔요 !! 엉엉
86 2016-06-23 15:17:27 0
잠 안와서 써보는 나와 남편의 이야기, 여섯번째 [새창]
2016/06/23 10:34:44
아 달달행
85 2016-05-17 21:48:44 38
같은 사진으로 실패한 베오베 다시 도전합니다. [새창]
2016/05/17 13:16:10
아니 왜 아기 사진에서 인자함과 관대함을 느끼고 가게 되는거죠?
은혜를 입은 느낌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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