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갈것도 없이 요나라가 고려에 쳐들어올때 속전속결로 끝내려고 정예부대로 홍화진(지금의 의주근방)같은 전략 요충지는 우회하고 기마대로 개성까지 남하했다가 보급이 끊기면서 큰 패배를 당했습니다. 거란족같은 비교적 보급에서 자유로운 유목민족 군대도 그랬는데 일반 함부러 요새를 우회했다간 큰일 날 수 있습니다.
블박차량은 안전거리 미확보가 맞을거 같은데 그 뒷차량은 아닐겁니다..... 블박차량이 단순히 급제동으로 선게 아니라 충돌에 의해서 멈춘거라 그 뒷차량은 왠만해서는 정상적인 제동으로 충돌을 피할 수 없습니다. 정확한건 그 뒷차량으리 불박도 봐야하지만 블박 차량이 거의 충돌 직전까지 브레이크도 못잡고 충돌로 멈춰선걸로 보입니다.(아마 전방주시를 제대로 안하신듯...) 물론 모든 사건의 도의적 책임은 끼어든 차에 있지만 법적 책임은 블박차량도 꽤 있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