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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2 2015-08-08 13:45:14 0
몇년만에 마영전해볼려하는데 서버랑 캐릭터 어떤게 좋을까요? [새창]
2015/08/08 11:48:27
복구해줄지도 몰라요. 일단 고객센터에 문의하시고.. ap 2만 6천이면 그냥 키우시는게....
3191 2015-08-08 13:44:29 0
팬티 이비랑 헤기 중에 누구 줄까요... [새창]
2015/08/08 13:44:10
스샷 안올려서 올리는 예쁜 내 이비

3190 2015-08-07 15:47:22 21
[발암주의] 아침부터 출근길 교통사고 김여사.txt [새창]
2015/08/07 09:42:47
어떤 성별의 운전자가 더 과격한 표현으로 욕을 먹고 안먹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성차별적인 내용이 들어있느냐 안들어있느냐가 제 의견의 중점이었습니다.
3189 2015-08-07 15:46:10 20
[발암주의] 아침부터 출근길 교통사고 김여사.txt [새창]
2015/08/07 09:42:47
아뇨. 먼저 충격적이네 님이 요즘은 '김기사'라는 단어를 사용한다고 말씀해주시기 전까지 전 이런 단어 있는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 글을 쓴 의도는
'남자 비매너 운전자가 사고내거나 그러면 어떠한 성별을 지칭하는 단어 표현없이 그저 미친놈 혹은 또라이 이런 식으로 욕을 먹는데 반해 여성 비매너 운전자에겐 왜 굳이 성별을 지칭하는 단어인 '김여사'를 사용하느냐. 이건 여혐으로 보기보단 남녀성차별의 모습을 띌 수 있다.'
라는 의도였습니다.
3188 2015-08-07 15:39:45 13
[발암주의] 아침부터 출근길 교통사고 김여사.txt [새창]
2015/08/07 09:42:47
절대간지 / 아니.. 어느 성별의 운전자가 더 극심한 욕설을 먹고, 여성 비매너 운전자가 욕을 덜 먹으면서 '김여사'로 표현되는 것은 순화되었다 라는 것은... 제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가 안 맞는 것 같아요.
충격적이네 님이 말씀해주신 '김기사라는 표현을 요즘은 사용하고 있다. '로 쓰셨으면 이해하는데...
3187 2015-08-07 15:20:53 27
[발암주의] 아침부터 출근길 교통사고 김여사.txt [새창]
2015/08/07 09:42:47
저 사람 왜저러지..... 미친건가...
그리고... 김여사 이야기는 예전에도 나왔던 것 같은데요...
남자 비매너 운전자를 지칭하는 특정 단어는 없는데 반해 여성 운전자는 굳이 왜 '김여사'라는 단어를 만들어서 쓰냐고 그게 논란이었던 것 같아요
여혐이라기 보다는 공평하지 않다는 그런 내용이었던....
3186 2015-08-06 18:05:14 12
[펌] 김연아 라는 사람....- [새창]
2015/08/06 04:41:50
현대카드 측에서 '김연아쇼'라고 발표하지 않고 언론에서 저렇게 발표했었다는 것은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 쇼의 헤드라인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직시했다면 언론에 수정 요청을 했어야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런데 계속 그대로 두고 김연아 선수가 고소를 할 때까지 놔뒀다는 점으로 미뤄보아... 언론에 동조하고 있었던 것아닐까요
3185 2015-08-06 17:59:57 11
[펌] 김연아 라는 사람....- [새창]
2015/08/06 04:41:50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009291057162273
기사내용 :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3년전 당시 아이스쇼의 정식 명칭은 '현대카드 슈퍼매치 V 슈퍼스타스 온 아이스' 이었지만 목동아이스링크에 화재가 났던 2007년 9월 14일에는 아이스쇼 명칭이 갑자기 '김연아 아이스쇼'로 알려졌다는 것이다.
이어 "당시 타이틀스폰서이자 주최사인 현대카드와 주관사인 세마스포츠는 언론 보도에서 마치 김연아가 아이스쇼의 주최자인 것처럼 인식하게 만들었다"고 일침을 가했다.
3184 2015-08-06 17:58:17 5
[펌] 김연아 라는 사람....- [새창]
2015/08/06 04:41:50
아무리 찾아도 김연아 선수가 사과했다는 내용들은 찾을 수 있어도 현대카드 측의 사과 내용은 못 찾겠는데... 제가 못 찾은 것일 수도 있으니 더 찾아볼게요
3183 2015-08-06 17:57:22 23
[펌] 김연아 라는 사람....- [새창]
2015/08/06 04:41:50
https://www.youtube.com/watch?v=E1VJVUq7x-E (2007년 9월 14일. 현대카드 슈퍼매치 화재 사건으로 취소. 김연아 사과 방송.)
[슈퍼매치를 보러 왔던 한 외국인의 글]

서울에서 48시간 동안 감정의 극변화

한국시간 금요일 오후 4시,

[한 사람이 한국에서 열리기로 되었던 전에 없는 세계 유명 스케이터들의 공연이 무산되었음을 사과하기 위해 TV 카메라 앞에 섰다. ]

[제작진, 스폰서, 그리고 이 17살 소녀가 지난 3년간 세계무대를 상대로 이루어낸 엄청난 업적에 기대 이득을 보려고 잔뜩 기대했던 이들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

이 일이 일어난 것으로 인해 얻은 실망과 실패를 보상받고자 했던 건 아니었다.

[모두가 사라지고 단 한명의 결백한 십대 소녀가 모든 원망을 끌어 안고 있었다. 협조한 기업체 이름과 로고는 사라지고 더 이상 회자 되지도 않았다.]

[캔슬된 것은 김유나의 쇼로 되어 버렸다.]

나는 김유나라는 인물을 우리에게 선사해준 나라에 오고 싶어서 한국에 왔다.

나는 자랑스러운 목격자가 되고 싶었고 이 작지만 자랑스러운 곳에서 그녀의 팬들과 함께 기쁨을 표출하고 싶었다.
(예로 비범한 예술적 재능과 열정, 극기, 집중력 그리고 이 17살 소녀가 세계 최정상급의 스케이터로 성장하도록 이끈 모든 희생을) 축하하는 세계 최고 스케이들의 훌륭한 쇼를 보고 싶었다.

그녀는 내가 보기에 모든 노력하는 이들에게 가장 어려운 사람의 마음에 진심으로 닿기 위한 고귀함을 성취하고 도달할 수 있도록 그녀의 스포츠에 관한 제한된 관심을 가진 작은 나라에서 정상에 오르기 위해 노력해왔다.

오직 피겨 스케이팅만이 날기 위한 압도적인 마차르이 마술, 운동경기가 줄 수 있는 팽팽한 긴장감, 훌륭한 클래식 혹은 팝 음악, 잘 짜여진 춤동작과 모든 공연 형태의 기술을 다 병합해 놓았다. 그리고 이번주에 한국에 있었던 모든 스케이터들이 했던 것처럼 이 모든 것이 극도로 잘 이루어졌을 때 우리는 인간 최고의 문화와 상상의 꿈, 그리고 순간의 믿음 - 우리 대부분이 얼마나 짧은 순간에 사람의 인성이 아름다움을 숭배하고 창조를 소중히하며 이 무섭고도 외로운 세상에서 서로를 사랑하기 위한 신이 주신 특권을 쉽게 잊어 버리는지 알 수 있게 된다 - 을 볼수 있다.

김연아는 나 실망시키지 않았다. 단 한 순간도, 결고, 나는 확신한다.
지상 천사의 따뜻함을 느끼는 순간 난 확신했다. 우리 알량한 인간들은 아직 멀었다는 걸...

[이 17살의 소녀는 화면 앞에서 혼자다.
검은 양복쟁이들은 사라지고 그녀의 용기와 선함 뒤에 숨었다.]

연아는 그녀의 팬들에게 일요일의 무료공연을 약속했다.

우리가 더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나는 내가 한국에서 이 모든 것을 목격한 것에 기쁘다.
나는 내가 희생한 시간과 모든 스케이터들의 큰 아량에 자랑스럽다.
특별히 그 중 한명, 김연아라고 불리는 선수에 대해서...

------------
ㅎㅎ?
3182 2015-08-06 17:37:57 11
한국 여자양궁 연습의 위엄.mov [새창]
2015/08/06 00:00:26
ㄷㄷㄷ 나중엔 물 위 부표 위에서 쏠듯 ㄷㄷ
3181 2015-08-06 13:46:54 179
[펌] 김연아 라는 사람....- [새창]
2015/08/06 04:41:50
저 사진이 참 예쁘지만 마음아픈 사진인...
예전에 현대카드에서 아이스쇼를 주최했는데 여기에 김연아 선수도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공연장 천장에 갑자기 불이났고 공연은 취소됐죠.
그런데 어느 순간 이 공연이 '김연아 선수가 주최'하는 공연으로 둔갑되었고 모든 언론들은 김연아 선수를 비난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그녀의 나이는 17인가 16인가.. 10대의 나이였습니다. 어른들이 져야할 책임을 10대 소녀에게 떠넘긴 것이죠.
그녀는 대중 앞에서 사과를 하고 저렇게 롯데월드 빙상장에서 사람들에게 사과의 의미로 공연을 했고, 그 때 찍힌 사진입니다.

후아...
3180 2015-08-05 23:09:40 0
오빠오빠! [새창]
2015/08/05 11:47:58
오빠라는 말에 설레여서 들어왔다가 고양이 보고 심쿵
3179 2015-08-05 21:56:15 0
[새창]
내가 남잔데 남혐유도하는거임??? 맙소사??????
3178 2015-08-05 15:03:06 0
[새창]
귀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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