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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4 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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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너무 고통스러운게 보이고
아이들의 정신적인 성장이 과연 가능할까가 보이네요...
우리나라도 저정도는 아니지만 사실심각하죠ㅠ
중딩때 농구부 친구들, 고딩때 축구부친구들, 어릴때부터 같이자란 배구선수 사촌동생...
같이 수업받은게 손에꼽고 같이 놀지도못함
일반아이들과 선수아이들은 완전 남남으로 지내게만들고 집에도 안보내줌
숙소는 좁아터지고 열악함
프로팀이던 대학진학이던 지가결정못함 감독마음임
사촌동생이랑 어릴때는 좀자주봤는데 명절아니면못봄.
게다가 나보다 4살어린데 선수생활올해접고 딴직업찾아감.
어릴때 부모랑 떨어져살고 온친척들안타까워함
운동선수는 진짜 탁월하게 잘하고유명해지지 않으면 많이 힘들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