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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6 23: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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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대응 // 이런 멍청돋는 사람이 아직도 있네요;;;
무수한 과학자들이 사실 제대로 된 과학자라면 전부다 지지하는
탄소연대측정법과 그리고 지층과 같은 지질학의 발달로 이미 거기에 대한 얘기는 끝난 상황입니다.
분명히 진화는 화석으로만 따지면 중간중간에 빈 부분이 보이죠. 그럴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화석이 증거가 될 수 없다?
엄연히 증거가 됩니다.
왜냐하면 화석에서 나타나는 진화의 방향성이 분명히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중력이 존재하는 세상에서 척추는 몸을 지탱하는 대들보이기도 하며 중추신경의 통로 역할도 합니다.
엄연히 어느정도 크기의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척추를 가지고 있는것이 유리하죠.
단순히 유리하니까 그걸 진화라고 주장하느냐? 아닙니다.
엄연히 화석의 탄소연대측정법과 그리고 지층에서 나오는 화석들의 차이로 분명히
진화의 방향성이 확인됩니다.
처음에는 분명히 무척추동물의 화석만이 나오는 지층이 존재하죠
그리고 이것은 연대측정법상 그리고 지층이 쌓이는 특성상 당연히 다른 화석들보다
좀 더 오래된 화석들이겠죠? 그리고 실제로 그렇습니다.
그 다음에는 우렁쉥이, 창고기 같은 원시형태의 척추를 가진 화석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상어와 가오리 같은 연골어류의 화석이 나오지요.
그리고 그 이후 단단한 척추를 가진 경골어류들의 화석이 나옵니다.
아름답게도 이러한 화석의 발견 혹은 발굴의 순서는
엄연히 시대적 흐름을 따라오며 이것은 척추의 진화 방향성에 부합합니다.
만약 반대였으면 어땠을까요? 무척추동물 다음에 뜬금없이 경골어류가 나오고
그 다음에 원시척추 동물들이 나오고 그 다음에 연골어류가 나온다는 식으로?
그랬다면 당연히 진화는 성립하지 않을 이론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발견된 화석의 발견 순서와 그 연대는 진화라는 이론에 모두 부합하는
아주 합리적인 증거이자 확실한 증거중의 하나입니다.
진화가 얼토당토 않은 이론이라고 증명하고 싶으십니까?
선캄브리아 시대의 지층에서 토끼 화석이 나오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