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4
2023-06-27 07:18:53
40
나86임 친구니까 말 놓을깨
내상황이 어떻다고 구구절절 쓰다가 별 도움이 안될것같아 다시 적어봄
나도 한 5년정도 공황이랑 우울증 때문에 힘들었는데 약물치료보단 취미를 가지는게 큰 도움이 됐음
난 친구추천으로 롤이라는 게임을 시작했는데 그거할땐 잡생각 1도 안들었음
롤을 하라는게 아니라 본인에게 맞는 본인이 즐거워할수 있는걸 한번 찾아봐
이미 즐기고 있는게 있음 더 열심히 즐기면 되고 없음 찾으면 됨 찾는것조차 즐거운 일일테니
나도 왜 사는진 몰라 지금은 그냥 보고있는 드라마 다음편 궁금해서 그거 언제보나 하는 생각으로 단순하게 살려고 노력중임
열심히 살지마 즐겁게 살어 언젠간 다 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