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7
2014-11-12 13:18:48
3
/김수영시인
알바하는것도 아니고 제 일정이 있으므로 하루종일 오유에 붙어있지 못합니다.
1. 우선 통계를 전혀 모르시는분과 이야기를 할 줄은 몰랐네요.
N이 늘어나면 평균값이 줄어드는게 아니라 신뢰도가 높아지고 오차가 줄어듭니다.
경기수 N이 증가하는 것과 동시에 누적 스코어 또한 증가하므로 신뢰도가 높아집니다.
님이 주장하시는 부분은 경기수가 증가하면서 누적스코어가 증가 하지 않을 경우를 이야기 하는것이며,
이경우는 증가한 경기수 만큼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궤변이 되는거죠. 불리할 이유 체력적인 안배 이외에는 데이터 적으로는 전혀 없습니다.
비슷한 예로 들면 대학 학기 학점을 예로 들수 있습니다.
학점순위를 매길때 한학기 최대학점을 이수한 사람의 학점을으로 순위를 결정한 경우가 님께서 주장하시는 통계의 방식이고
최소 이수학점 이상 이수한 사람들 전체의 순위를 매긴것이 제가 주장한 방법입니다.
어떤 방식이 학점 순위를 매길 때 타당한 방식일까요?
이수학점 N인 같은 사람끼리만 비교를 해야될까요?
아님 최소 이수학점 조건을 넘는 사람끼리 전체를 비교해야할까요?
2. 11경기 풀타임을 뛴 미드필더는 EPL전체 5명입니다.
그리고 11경기만 뛰고 전부 풀타임을 안뛴 미드필더는 26명이구요.
팀당 1.5명정도 되겠네요. 이 얇은 선수층들 사이에서 1등을 했다고 자랑스럽게 올리신게 대단하십니다.
3. 경기시간으로 둔 이유는 수비 누적점수는 태클, 차단 등의 수비행동의 횟수의 누적입니다.
그 뜻은 같은 한경기를 뛰었다고해도, 뛴 시간에 따라 확연하게 차이가 나게 됩니다.
한경기 동안 70분을 뛰었을 때와 90분 뛰었을 때 누적된 수비 점수는 90분 뛰었을 때가 무조건 더 높게 되며,
이를 경기당 점수로 나누게 되면 교체된 선수의 실력은 나오지를 않게 되죠.
이를 감안해서 출전 시간당으로 표현하게 된겁니다.
솔직히 미켈같은 적은 출장시간을 가진 선수는 거르고 싶었지만 시스템상으로 기성용도 잘려나가 버려서 그렇게 못한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다른선수들은 경기당 출전 시간이 대락 70분 정도로 일반적인 선발선수들이 출장하고 교체되는 시간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런것들을 포한하지 않고 무조건 11경기 뛴 선수만 통계를 내는거는 조작이라고 볼수 있죠.
우선 시간이 부족해서 몇자 못 적고 갑니다.
자신이 뭐가 부족한지 생각해보시고 좀더 생각해 보시고 글을 남기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미 선을 많이 넘으신것 같네요. 인신공격도 하시고..
부족한 부분을 알려드리기 위해 쓴 글인데 이런반응만 보이시다니, 사과는 본인이 하셔야 될것 같습니다.
다른사람들이 제 글과 님글을 보면서 준 추천과 반대를 보면 보류간 님의 글과 제 글 중, 누구의 주장이 더 타당성이 있는지 잘 알 수 있을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