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4
2022-03-28 00:47:51
2
그리고 주위에 누군가가 죽고싶다는 말을 한다면 제발 죽을 용기가 있으면 그 정신으로 살라는 거지같은 말은 하지 마세요.
어떻게 위로해야할지 몰라서 하는 말이겠지만, 형한테 힘들게 말 꺼냈는데 저 말을 듣고나니 진짜로 그 자리에서 죽어버리고 싶었습니다. 아마 높은 건물에 있었다면 그대로 뛰어내렸을지도 모르겠네요.
어떻게 위로해야할지 몰라서 하는 말이겠지만, 형한테 힘들게 말 꺼냈는데 저 말을 듣고나니 진짜로 그 자리에서 죽어버리고 싶었습니다. 아마 높은 건물에 있었다면 그대로 뛰어내렸을지도 모르겠네요.
1713
2022-03-28 00:36:20
6
과거에 정말 심한 우울증에 걸려서 진심으로 ㅈㅅ까지 하려고 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냥 단순히 죽고 싶다는 생각을 넘어서 내가 살아있어야 할 이유를 못찾게 되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가장 절망적이었던건 내가 왜 내일도 살아야하지? 라는 질문을 하루에 수십번씩 스스로 묻는 것이었어요.
마치 평소에는 숨쉬는걸 자각하지 못하다가 의식하는 순간 뭔가 불편해지는 것처럼 정상일 때는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오늘을 살아야하는 이유를 자각하게 되고 공허하게 됐어요.
정상적인 상황에서 단순히 죽고싶다라고 생각하는거랑은 정말 차원이 다른 감정입니다.
혹시라도 제가 말한 것과 비슷한 생각이 들거나, 죽고싶다는 생각에서 멈추지 않고 남겨질 가족이 슬퍼할 것을 생각해서 울게 되는 상황까지 온다면 부디 정신과에 방문해서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가장 절망적이었던건 내가 왜 내일도 살아야하지? 라는 질문을 하루에 수십번씩 스스로 묻는 것이었어요.
마치 평소에는 숨쉬는걸 자각하지 못하다가 의식하는 순간 뭔가 불편해지는 것처럼 정상일 때는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오늘을 살아야하는 이유를 자각하게 되고 공허하게 됐어요.
정상적인 상황에서 단순히 죽고싶다라고 생각하는거랑은 정말 차원이 다른 감정입니다.
혹시라도 제가 말한 것과 비슷한 생각이 들거나, 죽고싶다는 생각에서 멈추지 않고 남겨질 가족이 슬퍼할 것을 생각해서 울게 되는 상황까지 온다면 부디 정신과에 방문해서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1712
2022-03-28 00:04:06
5
이새끼들은 왜 옛날부터 우릴 못 괴롭혀서 안달이지?
1710
2022-03-10 01:12:41
3
북한 도발해서 긴장상태 만들고 자위대 주둔시켜서 나라 갖다 바칠 듯...
1706
2022-02-20 02:34:50
1
언론에서 국힘이 제시하는 근거없는 '의혹'들만 기사거리로 끊임없이 쏟아내고, 사실이 아니라고 드러난 것들은 직접 찾아서 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으니깐요..
더욱이 이런 뉴스들을 가장 많은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포털이 편향되어 있는 것도 민주주의를 저해하는 사회악입니다.
더욱이 이런 뉴스들을 가장 많은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포털이 편향되어 있는 것도 민주주의를 저해하는 사회악입니다.
1705
2022-02-20 02:24:52
1
답답한건 저게 먹힌다는거죠.
제 주변에도 여태 민주당만 찍어오던 사람들이 "이재명 진짜 해먹은거 아니야?" 또는 "형수한테 어떻게 그런 욕을 해? 비호감이네"라고 생각해서 안철수를 찍겠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여태 민주당만 찍어오던 사람들이 "이재명 진짜 해먹은거 아니야?" 또는 "형수한테 어떻게 그런 욕을 해? 비호감이네"라고 생각해서 안철수를 찍겠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1703
2022-02-14 09:13:47
0
그간 대선 후보 중에 저사람이 대통령 되면 진짜 암담할 거 같다고 느낀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틀림없이 암담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번엔 그 암담함을 느낀 후보가 윤석열이죠. 근데도 설문조사는 윤석열이 더 높게 나옵니다.
저 당에서 왜 국민들을 개돼지로 생각하는지 충분히 알겠네요. 한두번 겪은 것도 아닐텐데 학습효과라는게 없나봅니다.
이번엔 그 암담함을 느낀 후보가 윤석열이죠. 근데도 설문조사는 윤석열이 더 높게 나옵니다.
저 당에서 왜 국민들을 개돼지로 생각하는지 충분히 알겠네요. 한두번 겪은 것도 아닐텐데 학습효과라는게 없나봅니다.
1702
2022-02-10 05:23:54
0
아이고..사장은 뭔 장사를 저렇게 해. 바로 갖다줘야지..다음에 군만두나 하나 챙겨줄려고?
그리고 고객은 너무 순진하네..이 험난한 세상에서 저렇게 순진하면 여기저기서 호구 잡힐텐데..ㅠ 예전의 나를 보는 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그리고 고객은 너무 순진하네..이 험난한 세상에서 저렇게 순진하면 여기저기서 호구 잡힐텐데..ㅠ 예전의 나를 보는 거 같아서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