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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9 13: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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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니까 딩동댕님은 한 치 앞도 안 보인다, 하나도 안 보인다는 '과장적 표현'을 있는 그대로밖에 못 받아들이겠다고 고집부리고 계시네요. 본문 글 끝까지 읽어보세요.
"하나도 안보이는데 뭘 ;다는거지
완전 뿌예서 형체도 모를정돈데"
뿌옇게 보여서 형체도 모를 정도라고 하는 건 실제로 보이는 게 없다는 건 아니라는 뜻이죠. 하지만 평소에 비해 지나치게 흐려보여서 형태를 구분하거나 하긴 어렵기 때문에 과장적으로 안 보인다고 질문자님이 쓰신 것일 뿐입니다. 저는 거기에 맞춰서 답변을 했을 뿐이구요. 저 두 문장을 보고 질문자님이 '진심으로 정말 하나도 안 보인다는 의미'라고 읽어야 한다고 딩동댕님처럼 고집부리는 게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