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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5 22: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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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곳에서 떨어지면서 외친 대사도 아니거니와 대사 앞에 '자연을 따르겠다.'라는 대사가 또 있으니 억지로 끼워 맞춰 생각하셨다고 밖에 볼 수 없네요.
노무현 전 대통령님 투신 소식 들리고나서 자주 합성요소로 쓰였던게 저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대사가 나온 피로회복제 음료 광고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https://namu.wiki/w/%EC%9A%B4%EC%A7%80%EC%B2%9C
음성 합성에도 사용되기도 하는데 동영상 후반부에 나는 자연인이다 라는 말이 마치 노무현 대통령이 말하는 것처럼 사용되기도 한다. 물론 광고 자체는 노무현 대통령과 아무런 관계도 없지만 노무현 대통령의 퇴임 후 도시를 떠나 시골인 봉하마을로 귀향했을 때 외친 "야 기분좋다!"[6]와의 유사성, 광고에서의 배경과 자살한 장소가 공통적으로 산이라는 점으로 인해 엮인 고인드립. 간단히 운지라고도 하며, 사실상 대부분의 합성물들에 운지천이 아니라 운지라고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