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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4 21: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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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석의 결정적인 문제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만은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는 데에 있다. 박 대통령에 대한 안팎의 비판 의견을 철통 같이 막아낼 뿐 아니라, 자신의 입에서도 박 대통령에 대해서는 ‘쓴소리’가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지난 대선 때 박근혜 캠프 공보단장이었던 그는 당시 박근혜 후보의 기자회견이 끝난 뒤 더이상 질문을 하지 말라는 뜻으로 기자들에게 손가락으로 엑스(X)자를 표시했는데, 이 장면은 그의 충성심을 상징한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14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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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 없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