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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9 22: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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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는사람도있을지도모르겠지만
당연하게 되었던일들이
치료법이없는모양입니다.
언젠가 나의 병은 낫지않습니다.
힘차게 달릴수있는데도... 이젠 자유롭게 달릴수없는 몸이 있습니다.
말하지못하게 될거라고 의사에게 들었습니다.
친구와 이야기하면서 걷거나 어떻게 하면 벤토를 빨리먹을까하는게
하나씩 못하게 되어갔습니다.
그런식으로 그려왔던 미래가 농구를 해도좋은걸까 사람의 ??을 의식하지않아도되는걸까
어떻게하면...
꿈속에서는 잠에서깨면...
매일이 변했습니다.
여기있어..몸이 아파서..
계속걸어도좋은걸까..
작은 희망도 보이지않고..
그래도 살아갈길이보이지않아서..
대학에가서..
적어도 1리터의눈물이필요했습니다.
양호학교에가는것은
모두와는.. 지금부터는 선택한길이..
지금부터는 제가 정했습니다.
살아가는장소는 다르지만...
번역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