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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1 11: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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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론 친구들 말이 맞는 것이, '가지 가치를 올린다'고 하잖아요?
그러니까 그 친구라는 것들... 아니, 친구라는 사람들은 '자기를 더 좋은 값에 팔고 싶은'겁니다.
그 친구라는 사람들은 본인을 어딘가에 팔고 싶어하고 있으니, 맞는 말이겠죠?
남친한테 명품 못 얻어 쓸 바에야 왜 사귀냐고 하는데... 뭐, 그 사람들에게 정말로
'남친'이 있는건지, 지갑이 하나 더 있는건지 모르겟네요.
작성자님은 자기를 비싸게 팔고 싶은게 아니잖아요?
작성자님은 지갑을 하나 더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남친이 있는 거잖아요.
왜 고민을 하시나 모르겠네요. 상점에 상품 진열된 게 맘에 안들면 그냥 안사면 되요.
그런 상품...아니, 사람들... 생각보다 많은것 같지만, 작성자님은 상품이 아니라
남친이랑 알콩달콩 달달한 겨울 보내고 봄도 보내고 여름 가을 다 보내고 싶은거잖아요?
요즘 왕가네 식구들이라고 드라마 있던데.. 거기 왕박인가 뭐시긴가 큰언니...
딱 그리 될 상품...아니, 친구들이에요.
지금부터라도 좋은 친구 마음이 맞는 친구 사귀어 나가시면 될꺼고요
열심히 남친 존중해 주고, 본인 하실 일 열심히 하시고
남친분이랑 사이 좋게 오래오래 지내면, 명품 같은거 부럽지 않을꺼에요.
마음이 편하고 좋아야지. 안그래요?
말이 길어졌네요.
요약 :
==>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 나가시고, 남친이랑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 상품은 상품이라고만 생각 하시고, 그러려니 하고 넘기세요.
==> 그런 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인생은 잘 살고 계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