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희동네 시장은 정가 딱딱 붙어있고 대화도 거의 없는데.. 가격은 마트의 절반이하... 신선도와 품질은 마트랑 비슷 아저씨가 골라주는거로 안사고 직접 보고 사고 아주머니들 잔뜩 몰려있는 가게로 가면 실패확율이 덜하더라구요. 과일은 시장, 공산품이나 신선식품은 마트, 애기먹는건 생협 이렇게 사고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낮에 음식점가서 포장 기다리는데 옆에 있는 아줌마들 하는말이 자기애 친구 엄마중에 전생에 나라를 구한 엄마가 있다고 옆에 아줌마가 왜냐고 그랬더니 시댁이 땅부잔데 시아버지 시어머니가 한날 한시에 돌아가셧다고... 아줌마들 깔깔대며 부러워함... 소름끼치더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