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km 정도 타셨으면 이제 케이블이 늘어나서 장력에 문제가 생기진 않을겁니다. 지금도 수시로 장력 조절을 하시는데 변속 문제가 발생하시는거라면 조절기가 제대로 고정이 안된다던가, 세팅에 문제가 있다던가 말씀하신대로 변속선의 문제일테니 해당 부분 점검하시고 교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문자답 굉장하시네요 :) 테프론은 쉽게 설명드리자면 구리스 코팅된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속선이 좀더 원활하게 움직이게 해줍니다. 일반 속선에 구리스 발라서 쓰기도 하던데 제가 직접 해본게 아니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 참고로 A070은 아마 소라 아니고 투어니 등급일거에요. 나중에 부품같은거 찾아보실 때 참고하시라고 조심스레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