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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8 21: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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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과 후회가 깊다기보다 "충분히 해줬다"라고 느꼈기에 부정적인 생각이 먼저 든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는 말이 있죠.
있는 그대로의 나와 잘 맞는 사람을 만나시기 바래요.
"결혼은 평생 같이 놀 상대를 찾는 일이다."라는 말처럼 아무생각없이, 노는것처럼 행동해서 맞는 사람을 찾으시길....
물론 어렵겠죠 :) 사람속은 알다가도 모르는 또 다 알기까지 한참 거리는 거니까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