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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8 14: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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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에 근무한적 있는 사람으로서 이곳을 잘모르시는분들을위해 몇자적습니다.
1.남이섬은 지자체관광지가 아니라 엄연한 사유관광지이다.(잘못알고 계신분들이 많아요)
2. 실소유주는 친일파의 후손인 민웅기 및 그 자손들이 맞으며 회사의 대표는 그 자손이아닌 CEO 고용의 형태이다.
3. 민웅기 자손인 3형제가 현재 남이섬에서 상주하며 실경영에 참여중이다.(다른후손은 모르지만 민웅기씨 자손들은 미국이아니라 한국에서모두근무중)
4. 남이섬내에 대부분의 상업활동 [식료품점(몇임차사업자제외), 기념품점, 마트, 카페, 호텔] 은 남이섬에서 운영하며 그 모든 수익금 역시..
5. 남이장군의 묘는 화성이 진묘가 맞으나 가묘인 남이섬의 남이장군묘는 남이섬에서 사기성으로 만든 묘가 아닌 옛날부터 원래 존재하던 묘이다(이건 정확히 더알아봐야겠지만 화성 진묘판정 전에는 여러개의 묘중 어떤것이 진묘인지 몰랐다고 들었던것 같습니다.)
6. 한국관광객과 비슷할정도의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들르면 이곳을 필수관광지로 온다 (특히 아시아계, 드라마의영향,일본인 별로없음, 한국관광공사에서도 효자관광지처럼 인정)
분명 친일자손의 소유지도 맞고 이곳을 가는 것도 판단과 선택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몇가지는 알아두면 좋을것같아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