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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4 15: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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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아닌 변명좀 할깨요
첫번째는 저희아버님 나이 그렇게 많지 않으십니당..젊으세요 50대 중반 이십니다
두번째는 아버님이 반찬을 통째로 뒤적이고..반찬에 밥풀 들어간채로 그냥 두고 하시는건 한두번이 아닙니다 댓글에 적은것처럼 직설적은 아니었지만 여러번 말이 나왔습니다.
세번째는 외할머니 반찬 버리는거.. 할머니 반찬뿐만이 아니죠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해주셨던 반찬도 저렇게 드시니 말 나오니까 다 버리셨습니다..
네번째는 다같이 밥먹을때 트름하기 면요리먹을때 후루룩 후루룩. 입열고 이야기하면서 식사하기 쩝쩝쩝쩝 소리내면서 밥먹기 침묻은 젓가락 반찬 휘휘젓거나 뒤적거리기등이 있습니다ㅠ
신랑도 몇년동안 많이 참고 참다가 터져서 말이 험하게 나온거니 왜 저런말이 나온건지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