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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03: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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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느끼지만 제가 항상 강조하는게 이겁니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이제껏 많은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기 신념 밀고 나가던 사람들이 요 짧은 기간에
'아 알고 보니 내가 잘못했더라 한번 봐주라'
라는 말을 해대는데 이걸 믿는 순간 ㄹㅇ호구 개돼지 인정하는 꼴입니다.
정말 사람이 반성하고 후회하는 순간은 자신이 움켜쥐어 봤던것을 잃는 그 때 입니다
전 진정 그들이 사과를 한고라 한들 그럼 저지른 일에 대해 책임을 져라는 입장입니다. 동정심으로 봐준다고 책임을 지워버리면 도대체 깜빵은 왜 있고 재판은 왜 받습니까?
잘못하고나서 앙앙문 쓰고 동정 받아서 예전 생활 이어가면 그냥 개꿀인데
너무 답답해서 길게 글 남깁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