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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30 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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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간 이해관계등이 복잡하게 얽힌 문제에 모범대안을 제시할 능력은 제게 없지만, 작금의 페미니즘의 몰상식한 행태와 무조건적인 젊은 남자의 희생을 강요하는 대안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 정도는 의무교육을 마친 사람이라면 알 수 있습니다.
님이 먼저 선도하셔서 주변의 연세 지긋하신 임원, 부서장 들에게 스스로 자신의 위치를 능력 비슷한(또는 경력단절된) 여성에게 내어주고 그 여성의 위치로 돌아가서 그동안 편하게 받아오시던 기득권에 대해서 성찰해보심은 어떨지요?
그러한 행동속에서 동일한 주장을 하신다면 저도 마음을 열고 귀담아 들어드릴 용의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