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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2022-01-04 09:47:56 0
향수 고수님들 계실까요.. 비슷한 향을 찾고 있습니다 [새창]
2022/01/04 06:38:41
와 댓글!
검색해보니 젠틀나잇이
시그니쳐급으로 유명하네요
시향해보러 가봐야겠습니다
추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649 2021-10-28 07:03:30 2
남자친구가 준 생일선물...흠.. [새창]
2021/10/27 22:36:58

친구에게 제 얘기 아닌척 물어본 반응

댓글들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648 2021-10-27 23:24:11 1
남자친구가 준 생일선물...흠.. [새창]
2021/10/27 22:36:58
따흑.. 닉네임 귀여워요..
무슨 느낌인지 아시죠..!!
챙기기 귀찮았다고 생각하면 조금 비참해져서
센스가 없는거라고 생각하려구요...^^ㅠ
647 2021-10-27 23:19:59 1
남자친구가 준 생일선물...흠.. [새창]
2021/10/27 22:36:58
아 참.. 그리고 딱히 생일선물이라는 느낌이 없었다는 것도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컵에 뭐 제 이름이 적힌 것도 아니고, 생일 축하한다 사랑한다 그런 메세지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남친이 키우는 고양이를 그린 머그컵과 모니터 받침대 였습니다..ㅋㅋㅋ
646 2021-10-27 23:16:55 1
남자친구가 준 생일선물...흠.. [새창]
2021/10/27 22:36:58
맞아요 남친이 저한테 만들어줘야지 라는 마음을 가지고 간거면 아마 저도 고민 안했을 거에요
이번 경우는 남친이 만들 생각을 하고 간게 아니었어서 그걸 어떻게 받아들일지가 고민이었습니다
결과만 놓고 본다면 정성담긴 선물이긴 하죠!
645 2021-10-27 23:14:22 0
남자친구가 준 생일선물...흠.. [새창]
2021/10/27 22:36:58
맞아요!ㅎㅎ 얘기하는게 제일 빠르죠
그래도 댓글 써주신 분들 덕분에 먹먹함은 좀 해소됐어요
마무리 된(이라고 쓰고 어영부영 넘어간) 사건을
다시 꺼내도 될까 판단하는데 도움됐습니닷
644 2021-10-27 22:52:14 0
남자친구가 준 생일선물...흠.. [새창]
2021/10/27 22:36:58
공감 감사합니다! 제가 예민한건가 걱정했습니다...
친구들은 제가 향기 좋아하는거 알아서 바디 제품들 선물해주고 제가 책을 많이 봐서 눈마사지기 막 이런거 선물해줬거든요 근데 정작 가장 가까운 사람인 남친한테는..하...
일년에 한 두번 연락하는친구들보다도 저한테 더 관심이 없는 느낌이 들어서 슬프네요ㅜㅠ
643 2021-10-27 22:44:31 0
남자친구가 준 생일선물...흠.. [새창]
2021/10/27 22:36:58
맞아요 뭔가 아예 아무것도 안줬으면 저도 바로 결론 내렸을 것 같아요ㅠㅠ 근데 너무 헷걸리는게...
그래도 나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열심히 만든거라고 그래서.. 저를 위해 만들었다고 봐야할지도 애매하구
성의있게 준비했다고 봐야하는지도 너무 헷갈립니다ㅠㅠ
642 2021-10-02 04:55:05 0
[질문입니다] 30대 후반 여자가 집에서 정신없이 집중해서 할만한게 뭐가 [새창]
2021/08/11 09:26:46
저는 펀치니들 추천드려요! 채색관련, 뜨개질, 십자수, 캘리그라피 등등 손으로 하는 취미는 꽤나 해본 사람으로써
난이도도 굉장히 쉽고 사이즈도 작은게 많아서 처음 입문할때 그 완성했다는 뿌듯함을 빠르게 느낄 수 있어요!
재료값도 덜 들고 짧은 플레이타임이 좋아서 입문취미로 추천드려요ㅎㅎ
641 2021-09-20 13:35:24 1
예랑이 과거 알게 되면 다들 어떠실것 같으세요 [새창]
2021/09/16 15:02:05
사귄 기간이 어찌됐든 그런 사실을 알게 된다면 소름끼치니까 헤어질거에요
사랑으로 극복하신다면... 굳이 말릴 생각은 없음 본인 팔자는 본인 판단으로 하는거니.
그냥 끼리끼리라고 생각함
640 2021-07-16 19:56:28 0
서버구축 하다가 막혔어요..ㅠㅠ 도움이 필요합니다(그림O) [새창]
2021/07/10 15:13:19
아하! 늦게봐서 죄송합니다.. 요새 정신이 없어서ㅠㅠㅠ 말씀해주신 부분 참고해서 다시 손대볼게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639 2021-07-11 00:16:02 0
서버구축 하다가 막혔어요..ㅠㅠ 도움이 필요합니다(그림O) [새창]
2021/07/10 15:13:19

운영체제 iso가 다른분이 사용하던 서버파일이라 그런가봐요.. 문제가 그거일까요? 서버를 새로 구축하는게 나으려나 ㅠㅠ
638 2021-07-10 16:34:47 0
서버구축 하다가 막혔어요..ㅠㅠ 도움이 필요합니다(그림O) [새창]
2021/07/10 15:13:19
혹시 원격으로 도와주실분 계신가요..?ㅠㅠ 작게나마 사례하겠습니다..
637 2021-07-10 16:27:50 0
서버구축 하다가 막혔어요..ㅠㅠ 도움이 필요합니다(그림O) [새창]
2021/07/10 15:13:19
음 우선 서버(VMware)에서 netstat -in 로 IP확인한게 위에 적어둔 192.168.1.86 이에요!
포트포워딩은 어려워서 테스트겸 저걸로 dmz 해봤는데 안되네요ㅠㅠ 왜지...
636 2021-06-11 23:39:56 0
[새창]
음... 제목이 조금 자극적이라 반응들이 냉담한 듯 한데.. 제 경험을 살려 최대한 중립적으로 적어보겠습니다
글쓴이 님이 아직 어리시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릴게요(기준은 연애횟수가 적은)

사람이 누군가에게 반하는데에는 이유가 다양하잖아요
단순히 그게 외모일 수도 있고, 글쓴이님이 적으신대로 열심히 하는 그런 모습들에 반할수도 있죠
하지만 후자의 경우, 자기 외모 마지노선에 못미치는 경우도 있어요
글쓴님 경우가 가장 대표적인거죠
근데도 연애 중이다? 이걸보고 콩깍지라고 하는거에요

솔직히 처음에는 사랑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연애는 둘만 하는게 아니죠
집에서만 데이트 하는 것도 아니고, 오래 사귀다 보면 자연스레 지인들도 알게됩니다
그래서 만나다보면 점점 더 신경이 쓰입니다 당연한거에요
근데 외모가 이상형인 사람 만나면 이런 부분이 확실히 적어요
이게 참... 외모지상주의같고 불편한 말일수도 있는데 팩트에요

그리고 그 책임은 받아준 글쓴님에게도 있습니다
정말 연예인과 팬처럼 끈질기게 사겨달라고 하지 않는 한
그걸 결정한 사람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말이에요
연애는 혼자 하는게 아니니까요
그래서 다들 헤어지라고, 놓아주라고 하는겁니다
사랑하지 않는다면 연애하면 안되거든요 상대에게 굉장히 실례입니다
스킨쉽도 못할 정도라면 절대 사귀면 안되는거구요

하지만 고민한다는 것 자체가 감정이 있으니까 아직 사랑하니까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글쓴님을 너무 나쁘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근데요 이건 알아두세요 외모가 이상형인 사람을 만나도 비슷해요 어짜피 다른 부분이 안맞을거거든요
(완벽한 사람을 만나면 좋겠지만 운명론을 지향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비현실적이에요)

제 이상형은 덩치좋고 수염기른 사람을 좋아하지만 제 주변 사람들은 이해를 못하죠
수염기르면 지저분하지 않냐고, 그게 왜 잘생긴거녜요
왜그런 줄 알아요? 외모에 대한 기준이 다 다르기 때문이에요

정으로 만나기도 싫으면 헤어지는 거지만...
이렇게 고민 하시는거 자체가 주변의식을 굉장히 많이 하는 성격이실 것 같거든요
연애도 좀 더 해보시고, 몇 년씩도 보내시면서 마이웨이 하는 법을 좀 배우시면 괜찮을 것 같네요

만약 그게 아니라 20대 후반 이상이시라면...
정말 철없는 질문인겁니다 아니면 연애를 많이 안해보셨거나요
자기가 아깝다고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근데 그런생각이 드는 순간부터 맘속에서부터 무의식적으로 갑을이 정해지게 됩니다
서로 존중해야 행복하거든요 갑을이 정해지면 건강하지 못한 연애가 됩니다

주변눈치 보지말고 사귀시거나 그게 힘드실 것 같다면 헤어지세요
대신 다음 연애때 이상형을 보완해서 조금 더 신중하게 사랑에 빠지시길 바랍니다
몇 가지 기준을 정해두세요 구체적으로요
난 다른건 괜찮지만 키가 크고 담배를 안피면 좋겠다 뭐 이런식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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