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머리 기르고 싶어합니다. [새창]

사람은 1년에 최소 6cm는 자란대요

617 2018-12-24 19:13:37 6

군부대를 본 언냐들.jpg [새창]

진짜 실제로 제 친한친구들이 저래서 연끊었거든요? 친구말고 친구'들'... 올해로 2년되가는데..
최대한 좋게 말하고 끝났는데 그렇게 나오면서 솔직히 뭔가 느낀게 있겠지라는 생각을 했어요
근데 최근에 근황을 들으니 아직도 그러고 다닌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걍 저런 마인드인 사람 아무도 안믿어요
옛날엔 그래도 친구니까.. 이랬는데 이젠 짜증남; 바꾸려고 시도 하기도 싫음 연끊고말지

608 2018-11-28 15:50:04 22

데이트 할때 꿀팁입니다 [새창]

"높은 확률로 많은 여자분들이 데이트 할때 기대치가 낮았다가 올라가는 방식이 아니라
높은 기대치에서 점점깍이는 방식으로 사고 하는 분들이 더 많기 때문에
잘보이는 방식보다 밉보일 행동을 줄여가는 방식이 더 좋은 방식인거 같더라고요."

전 여기가 제일 공감됐어요. 잘해주면 물론 좋겠죠.
근데 현실적으로는 자기랑 맞는 부분보단 안맞는 부분을 먼저 찾게되더라고요.
상대가 분명 내가 생각해온 이상형이 맞을 지언정, 그 사람이 인성이 별로다? 센스가 부족하다? 여사친이 많다?
당장 저같아도 상대와 안맞는 점을 먼저 보는데 거기서 더 잘해줘봤자..
남녀 바꿔생각해도 이건 잠깐 커버 된거지 근본적인게 고쳐진게 아니죠.
만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이런 점은 더 중요해집니다.
괜찮겠지 하고 만난 경우에도 결국 항상 같은걸로 싸우게 되는 이유인 것 같기도 하네요.

607 2018-11-28 15:04:16 5

(기웃기웃) [새창]

손화민 맞아요 존예보스언니임

606 2018-11-26 11:06:41 2

이유를 모르겠네요 [새창]

진짜 헤어져무새들 보기 싫네여..;
별거 아닌글에도 안맞으니 이혼해라 이런 댓글 쉽게 쓰는 사람들은 남일이라 그런건가..ㅋ
사람 마음이란게 다 그런거고 정떨어질만한 사건들도 있었다고 하잖아요
글쓴님께 드리고 싶은 말은 대화가 답입니다. 권태기느낌이 좀 들구여
혼자 끙끙대봤자, 누구한테 하소연 해봤자 나아지는 건 없어요.
진짜 해결하려면 솔직하게 털어놓고 결국은 당사자 둘이 풀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