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맥주병이였는데 수영 훈련 가면 25미터를 발안딛고 가야 통과에요 당연히 못했는데 그냥 계속 빠트려요 할수있을때까지... 한겨울이라 얼어죽는줄 알았는데 몇일 계속 하다가 안되면 이렇게라도 해보라면서 배영 비슷한 영법을 가르쳐 주는데 그거 하니까 쉽게 되길래 겨우 25미터 갔었어요
저게 원래 불끄려는건 아니고 냉전 때 동유럽 어느 나라에서 핵전쟁 나면 차량 제독용으로 쓰려고 전투기 제트엔진이랑 탱크 차체로 만든거에요 그런데 핵전쟁은 안나고 걸프전이였나 중동에서 난 전쟁에서 이라크군이 유전에 불 지르고 후퇴하면서 일반적인 소방 장비로는 화재를 진압하기가 힘들었는데 그 때 이걸 쓰면 어떨까 싶어서 빌려줬는데 대활약을 했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