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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7 0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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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많은 분들이 많이 온다... 게다가 선술집.... 무지 힘들겠네요..ㄷㄷ
전 지금 뷔페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안그러신 분들도 있긴하지만 나이많으신 분들이 많이들 야, 야 거리면서 반말을 하시더라구요..
친근한 반말이 아니라 깔보는 반말이요.. 그래서 정신적 스트레스가 꽤 쌓여요..
그리고 술이 들어가면....좀 안좋게 얘기하자면 눈에 뵈는게 없어서 진짜 아무렇겐 막 해요
저번에 어떤 단체손님들이 있었는데, 가족모임이었나봐요
아빠들끼리 앉은 테이블에서 술이 좀 들어가니까, 저랑 같이 일하는 언니가 말하기를 자기 성희롱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 현장에 없었어서 자세한건 모르지만, 저한테 말거는거 보니까 대강 어땠을지 알거같더라고요
음...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지만
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