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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3 0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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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 342m
종로구 부암동, 삼청동, 명륜동에서 성북구 돈암동, 정릉동, 성북동 사이에 걸쳐있는 산.
근처의 아리랑고개나 미아리고개와도 묘하게 접속되어 있고, 산 북쪽에는 평창동이 있다.
산이라고는 하지만 중턱 정도까지는 이미 개발이 되어 아스팔트로 뒤덮혀 있고 아파트도 잔뜩 지어져 있다. 정확히는 아리랑고개 사거리부터 성북구민회관 까지의 구간과 삼선동일대가 해당.
그래도 덕분에 산책 시설이나 운동 시설이 잘 되어 있어 주변 주민들이 운동할 때 자주 사용한다. 단, 중간중간 산책로가 끊겨 있는 점이 흠. 산책로가 끊겨서 당황하다가 저 멀리 다시 생기는 것을 보고 당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외에도 골프장 등의 시설이 있다. 그리고 삼청동 삼청공원이나 성북동에서도 성곽을 통해 이 산으로 올라갈 수 있다. 단, 정상으로 가는길은 제한구역이라 신분증 지참한 상태에서 별도의 서류를 작성해야 한다.[1] 대신 매주 월요일(이 때 공휴일이면 화요일)은 정상가는 부분은 완전통제.
이 산을 지나는 도로로 북악스카이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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