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

개발자로 15년 정도 살았습니다.
"니멋대로"님 말씀에 공감됩니다.

비슷한 내용을 글을 쓰고 싶어 근질근질 했었습니다. 근데 안 썼죠. 이유가 있습니다.

나꼼수팀이 초기에 로그를 까면 1~2시간 내에 상황 파악 된다라고 떠들어 댔었죠.
결론적으로 단순 실수였으면 해프닝으로 끝냈을겁니다.

나꼼수팀은 초기에 구체적 증거하나 못 내놓고, 로그 까면 모든게 설명 된다고 하는데,
뭔가 더 알고 있는거 같은데 말을 안하니까 무척 답답했습니다.(봉도사 내부 빨대설은 배꼽 빠질만한 해프닝)
선관위는 로그 오픈 안하면서... 경찰 대동하고 제 3의 전문가 대동해서 믿을만한 기자가
전문가의 분석 결과 대충 전달했어도 답답하진 않았을텐데요..

그런데, 선관위를 오직 dDos만으로 사태가 발생 했다고 하니 음모론으로 번지게 됩니다.
현재 사태만 보면 선관위가 솔직하게 "실수했습니다."하면 쉽게 넘어갈수도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나꼼수팀은 가카지를 바라보지 선관위는 관심 대상이 아닙니다.(가카 헌정 방송)

선관위가 가카 또는 나경원과 아니면 그 누구와도 연결이 없다고 해도,
자충수로 인해서 이젠 수렁으로 빠진 상태라
나꼼수팀의 공격으로 부터 자유로울수가 없게 됐습니다.

내가 정말 궁금한건 이런 시나리오를 나꼼수팀이 예상을 하고 공격을 하였을까? 아니면
하다보니 이리 됐을까인데...

이건 시간이 더 지나봐야 할것입니다.

부정선거사건이라는 공격으로부터 자유로울수는 없다란게 제 판단입니다.
실수도 부정선거가 될 수 있습니다. 실수로 사람을 죽이면 무죄가 되진 않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