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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7 14: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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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케릭 많이 키우는걸 재미로 삼는 사람인데..
라이트 유저라서 저같은 경우는 일정 스펙을 기준으로 막힐때마다 다른걸 하는식으로 합니다.
최종 목표 자체를 낮게 잡고 그 구간을 짧게짧게 나눠서 빠르게 달성이 가능할 정도씩 목표로 잡는달까요..?
하루 2시간을 한다고 가정했을때
가령 본케가 템렙 310이 목표다 라고 기준을 잡으면 본캐가 템렙 310을 만드는걸 우선으로 하는데
던전 한두번 돌고 전역퀘 몇개 하다보면 더이상 수월하게 치고 나가기 어중간할 경우 부캐를 해버립니다...(빠른 포기 ㅋㅋ)
그러다 간간히 전역퀘로 템렙업 상승되는 템이 몇개씩 뜨고 던전에서도 아이템이 좀 떨어진다 싶으면 그날은 본케릭만 하고 끄는경우도 있구요.
그리고 본케가 310렙이 됐다 하면 다음 목표를 잡아요. 평판업을 한다던지 던전만 돌아본다던지..
이렇게 미묘하게 오래걸릴거같으면서도 금방 할 수 있을거같은 목표를 잡아가며 플레이하고 그게 간간히 막히면 부케릭을 하는식으로 하게되는데...
결과적으로 앞서 말했듯이 최종목표 자체가 케릭들의 균등한 발전이 목표인 상황안에서 최종목표를 잡는편이라
최종목표 자체가 허들이 낮고 그러면서 밀도있게 여러케릭을 키우기 편해서 그렇게 하는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