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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13: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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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재미는 그럭저럭 있었는데 자잘하게 설정 따지면 이게 뭔 소리여 싶지만 판타지 세계니까 그냥 넘어가야지! 하고 잘봄...
오버로드
이건 꽤나 괜찮습니다.
이세계전생물이라기보단 이세계전송물(?)이랄까요 ㅋ 그리고 평범하게 인간 기준으로 생각하게 되는 상황들도 살짝 비트는게 꽤나 흥미로움
RE: 제로..재밌다고들 하더군요! 전 못봄;ㅅ;ㅋ
방패 용사 성공담
뭐이렇게 제한이 많아? 그와중에 성장도 하네? 아니그걸 니가 질투하면 안되지?
등등 말은 안되지만 그게 또 말이 되는듯한 평화로워 보이면서 평화롭지 않은 주인공의 사투를 그리는 꽤나 볼만한 이세계전송물(?)입니다.
무직전생
평범하게 일본색이 짙으며 너무 일본색이 짙어서 거슬릴지경이지만 재미있게 봤습니다.(주인공의 그 적극적인 변태기질이..ㅎ...)
설정이나 세계관이 은근 끼워맞추기라도 가능하게 잘 연결 해뒀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꽤나 오버파워인데 그보다 더 오버파워가 있어서 안습으로 그려짐..
그리고 과하게 감정적으로 가려고 한다 해야할까..좀 극단적인 인물들이 많이 나옵니다.
거미입니다만, 뭔가
그냥 평범한 성장물이지만 즐기기에 좋습니다.
오버로드 처럼 인간기준의 시선을 벗어나려고 하는 느낌들이 몇번씩 나옵니다.
세계관이 조금씩 넓혀지는게 흥미로웠습니다.
제 인생이 적당히 암울했을때 보고 읽었던 것들이라 그런지 몰라도
이세계물을 즐겨 읽었던 던 1인이라 너무 흔해서 욕들어먹는 이세계물이지만 재밌게 봤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일상이 하루하루가 알찬편이여서 열심히 살고 있지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