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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1 09: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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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수색대대 복무할때 중사나 상사들이 수색들어가면서 한번씩 하는 이야기가
북한 놈들이 우리 수색하는거 우리가 북한 감시 하듯이 다 그쪽도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뉴스에는 잘 안나왔지만 주요 포인트를 기억하고 있다가 거기에 지뢰를 매설해서 다친사람도 나온적이
과거에도 여러차례 실제로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수색로는 노출되는 구간은 더 정밀하게 점검하며 지나가고 매복진지는 들어서기전에 지탐기로 위험물을 먼저 파악하고 투입하는등
통문 밖의 점검은 잘 이뤄지고 있다는거죠..
그래도 수시로 수색로에서 폭발 사고가 있어왔었기에 항상 조심하고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통문 주변은 솔직히 안심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솔직히 북한놈들입장에서 지뢰 매설하기엔 MDL근처로 갈 수록 훨씬 수월한건 당연 할태고
더 효과적으로 사상자를 발생시킬 수 있겠죠..
근데 그 안심하는 통문 근처 구간에 지뢰를 매설 했다는건 정치적으로 어떤 목적이 있다고밖엔 생각 할 수 없는 사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문과 댓글에 다 나와있지만 일반 병사들은 정말 열심히 근무 및 작전을 수행하고 있을테죠..
결국 감시인원의 부족과 여러가지 열악한 상황, 적의 가득한 북한군의 뭔가 의도적인 지역에의 지뢰 매설이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