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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7 1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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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피해 안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부모님들 많은거 잘 압니다. 주변분들께 사과하면서 아이한테 주의를 주시는 태도면 누가 욕하겠습니까. 저희도 애들 조용히시키기 힘든거 다 아는데요
저희가 포커스해야할 부분은 가게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아이들이 아니라 주변사람이 피해를 받건말건 지 아이만 챙기는 부모들입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신 대로 가게에서 애니메이션 소리가 엄청 피해가 됩니다. 왠만하면 안트는게 좋지만 너무 산만한 아이라면 볼륨에 주의해서만이라도 틀어주세요...
제발 이해받는걸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지 마시기바래요. 물론 위에 말이 너무 심하기는 합니다만 얼마나 쌓인게 많았으면 저러겠어요
욕먹어야할건 시끄러워서 주의를 줬는데도 그걸 당연히 이해받아야된다는냥 받아들이는 부모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