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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8 14: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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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아버지가 기관사 이십니다.
아버지 직장동료 께서도 이일을 겪으시고 오신 정신이상증세가
십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되고 계십니다..
저희 아버지도 겪으셨는데, 아버지도 정신이상 증세가 오실까
가슴이 내려앉는 느낌이였습니다..
쾌활하시고 시원시원하신 성격의 아버지가 몇일간 밥도 재대로못드시고
죄책감에 힘들어 하셨습니다.
사람이 눈앞에서 다른 누군가가 죽는 장면을 보면 미쳐버릴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자살은 하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