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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0 23: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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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되서 계속 댓글 또 남기게 되네요.ㅜㅜ
작성자님 글 보니 마음이 여리신 분 같아서요.
전주인이 전략을 바꿔서 울고불고 짜고 각종 술수를 부리면 ㄷㄷㄷㄷ
혹시나 하는 마음이 모든걸 망치는 겁니다.
도박에서도 확실한게 아니면 승부를 걸지 말라고 하잖아요 ㅋ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고 잘해줄지도 모르죠.
거기서 강아지가 더 행복할지도 모르구요.
그런 혹시나 하는 마음이 들겁니다.
그 확률이 1%든 99퍼센트든, 그건 모험입니다
작성자님과 같이 있는게 100퍼센트인데, 다른 경우의 수를 생각할 필요가 뭐 있습니까
고민 자체가 쓸데없는 겁니다. 백퍼센트의 확률의 행복을 두고 모험은 할 필요가 없는겁니다
그리고 그게 도의도 아니지만
설사 그게 도의라 해도, 그딴 도리 엿 바꿔먹으라고 하세요. ㅗ
강아지를 불안하게 하지 마세요,
주인이 불안해하면 강아지도 알아채요
싹 잊고 전처럼 행복하세요.
작성자님 복 받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