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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3 17: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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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가 아니더라도
평소에 남편에게 설겆이를 시키든 집안일을 시키든 할 수 있고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편이 더 해도 됩니다.
다만 제사라든가 저런 특별한 날에 까지
저러면 화나죠.
가정 수준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도우미까지 부를 정도의 사람이면 마음 씀씀이가 괜찮은 사람이예요.
똑똑한 여자라면 저런 날은 열심히 하고
다른 평일에 남편에게 일을 더 시키고 그런 식으로 햇을듯.
열심히 안해도 하는 척이라도 하면 좀 예뻐요.
술 먹고 갖다 왓는데 아예 손끝하나 대지 않고 그대로 라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