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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1 12: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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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년 반정도전에 유방암 수술받고 꾸준히 약물치료 병행하고있습니다.
일단 암에 걸리면 한곳만 아파지는게 아니더라구요.
여기저기 병에 병을 낳고 몸은 거의 만신창이가 되어갑니다.
컨디션이고 생활력도 다 현저히 낮아집니다.
스트레스는 말도못하고 잠도 거의 자질못해서 수면제처방받아서 의존하게 되더라구요.
전이 되지않길 바라는 심정이 꽤 힘듭니다.
그래도 와이프분곁에 든든한 보호자님이 계셔서 참 다행입니다.
손한번 잡아주고 곁에서 같이 함께해주고 그러는게 은근히 큰 힘이 되더라구요.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