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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2 21: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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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인텔플랫폼은 AMD에 비해, 칩셋의 SATA3 네이티브를 상당히 제한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AMD SB850/950이 SATA3 6포트를 지원하는데 반해, INTEL H67 / P67 / Z68 / X79에 대해서만 SATA3 2포트 지원하고 있으며, 기타 모든 제품은 SATA2를 지원하고 있을 뿐입니다.
H61M/U3S3에 채택된 SATA3 외부컨트롤러는 필연적으로 네이티브 포트에 비해 성능저하가 발생할 수 밖에 없으며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소통통로가 네이티브에 비해 복잡함) 이는 SATA3 SSD를 사용하는데 있어서는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SATA포트가 측면을 향해 배치된 모든 ASRock 메인보드는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저장장치의 설치를 네이티브 포트쪽으로 할 것을 권장하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습니다.
다만, SATA포트가 정면을 향하는 제품에 대해서는 이런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는 여건이 어려워 정확하게 사실전달이 이루어지지 않은 측면이 존재합니다.
칩셋이 지원하는 네이티브 포트와 외부컨트롤러 사이의 성능차는 필연적인 것으로,
사실상 모든 제조사/유통사가 `너무나도 당연하다 판단하는` 이 사실에 대해 직접적인 홍보/해명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자사 제품만의 단점처럼 보일 요소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며, SATA3 HDD 특유의 버스트레이트를 소화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에)
따라서, 외부컨트롤러에 의해 지원되는 SATA3 포트는,
윈도우를 설치한 SATA3 SSD를 사용하기 위함이라기 보다는, 저장용 SATA3 HDD 사용시 버스트레이트로 인한 대용량 파일전송에 있어서의 장점을 위한것, 또는 상대적으로 저용량인 SSD를 운영체제와 어플리케이션 설치로 2원화 하여 사용하는 경우, 저장용 SATA3 SSD의 사용을 위한 것으로 보는것이 타당하다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네이티브와 외부컨트롤러의 SATA3 SSD사용에 대한 논란에 대해서는..
1. 네이티브와 외부컨트롤러의 구분없이 SATA3 포트로 통칭되는 시장상황에서
2. 구매고객들이 위 SATA3 포트에 대한 이해가 부족 (제조사차원의 홍보부족) 하며
3. H61등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리는 보급형 시장의 주류 제품에서네이티브 포트를 지원하지 않고,
4. SATA3 SSD를 구매하시는 대부분의 고객님들이 SSD의폭발적인 성능을 운영체제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이며,
5. SSD의 구매비용이 비록 최근 안정화되었다곤 하나 아직은 높은측면이 있어, 시스템당 1대수준으로 제한적이고, 당연하게도 이 성능을 최대치로 활용하지 못하는것에 대한 강한 불만 발생에 의한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 문제에 대한 고객님들의 질의에 대해서는 위 내용들을 숨김없이 전달해드리고 있으며, 이후 출시될 신제품에 대해서도 [운영체제 설치를 위한 SATA3 SSD 또는 HDD는 모두 네이티브 포트에 연결해주셔야 최상의 성능을 낼 수 있다.] 의 뜻을 담은 상품정보의 제작을 고려중에 있습니다.
이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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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에즈윈 관계자분 댓글이네요,,.,.
아무래도 외부컨트롤러 사타삼은 별로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