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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6 14: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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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아는분이 개훈련시키는 일을 하시는데요
일반 발로 한대 뻥까고 시작하시더군요 (농담이아니고 한 5미터는 날아감..)
그후에 개가 말을 다 알아듣는지 엄청 잘듣습니다. 신기하더라구요
물론 동물 학대다 뭐다 하시겠지만
저렇게까지하는건 아니라고 보구요
저희집도 개를 키우는데 매일 침대위로 올라와서 같이자는데 자다가 뒤척여서
건들면 막 물어버립니다 주인이던 뭐던 ㅡㅡ;
저도 자는데 물리면 엄청 아파요 ㅠㅠ
하루는 진짜 화가 나길래 신문지 돌돌 말아서 방바닥을 때렸더니 막 대들더라구요(누가 때리지말고 이렇게 하라고해서 ㅡㅡ;)
결국엔 돌돌만 신문지로 몇대 쥐어박았더니 그담부터 고분고분해지더랍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