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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7 15: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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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억의 라이더는
중학교때였나 노을지는 저녁에 버스타고 가는데
옆에 진짜 이뻐보이는 바이크가 뙇
무슨 용기에서인지 창문을 열고
"형아 그 오토바이 얼마에요?"하고 물어봤는데
헬멧을 쓰고 있어서였겠지...
그 형아는 나를 향해 손가락 하나를 펼처보였어
그때나는 생각했지...
'아 백만원...나도 나중에 사고 싶다'
나중에서야 그게 백만원이 아니라 천만원을 뜻한다는걸 알았고
내 친구들은 법규를 잘못본거라 하는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