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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2 09: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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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가 없는 세상을 꿈꾸곤 해요.
머지않은 옛날처럼 지역에서, 이웃에서 서로를 돕고 보살피며 살아가는 그런 세상을요.
그래서 제 좌우명은
사람인 세번이면 세상을 바꾼다. 사람이 먼저되는, 사람 살만한,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자.
라고 지었죠.
따듯한 세상이, 사람 살맛나는 그런 세상이 되길 바라는데..
참 그게 쉽지많은 않네요.
사회적인 약자로 낙인찍고 어떻게든 이용하려고만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는 것 같아서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정말로요...
사실 복지를 영원히 그만두려했어요 그런데 또 그만둘수가 없네요. 참.. 기분이 이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