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센터 제도가 하루가 다르게 더 취약해져가고 있습니다. 많은 센터장님들과 복지사님들이 개선을 건의하고 있지만 예산이 부족하면 가장 많이 줄이는게 아동과 장애인, 노인예산입니다..ㅠㅠ 수혜처의 선정은 각 지역의 지역아동센터중앙회나 어린이재단 등을 통한 제3자의 심사를 통해 요청할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직접적인 면담이나 케이스발굴을 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공익목적을 띄는 기관을 통해 현업에 계신 분들께 일부의뢰를 하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싶네요.
조달청에서 정식적으로 조달하기 위해서는 여러 복잡한 절차가 필요합니다..ㅠㅠ 복지관에서 후원업무담당자로 근무하면서 엄청난 복잡함에 골머리를 앓았답니다. 특히 조달청의 경우는 ATEC과 같은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제공하곤 하는데 이마저도 오래 사용하기가 힘듭니다. 중고물품인 경우도 다반수라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는 A/S의 접근용이성이 좋은 업체가 선정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