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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1 16: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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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급봉사뿐만 아니라 봉사활동 현장에서도 갑질이 참 많습니다.
크게 갑질이 두개인데
하나는 봉사자 갑질이죠.
내가 봉사자인데 어쩌라는 식입니다. 당일에 잠수를 타거나 연락와서 안간다고 하거나 하는게 가장 대표적이죠.
정말 이러면 기관운영이나 행사에 차질이 매우 크기 때문에 못오신다면 적어도 봉사 2~3일전에는 말씀을 해주셔야해요.
또 다른 하나는 수혜처 갑질입니다.
즉, 기관측 갑질인거죠. 봉사자라지만 할 수 없는 업무를 시키거나 무리하게 시키는 곳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드무나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게 식사입니다(...)
알아서 사먹어라라고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하.... 3년간 봉사업무하면서 이런곳이 생기면 절대 학생들 안보냅니다.
그리고 반말과 폭언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