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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1 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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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네요 물론 글쓴분처럼 개인적이구요
수호의 월화수목금토일이라면
아이유가 굉장히 어릴때 피쳐링한 노래인데 이때의 아이유가 그립다면
지금 나오는 다른 아이돌 가수들의 노래를 들어보시는게 좋지 싶네요
아이유는 자기 노래에 대한 욕심이 강한편이고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노래를 상당히 지향하는 편이에요.
무도가요제때 박명수와 곡선정으로 조율하면서 그게 가장 많이 나타났었죠.
열여덟, 스무살, 스물세살, 스물다섯살 성장하면서 언제까지 아이돌 노래를 부를순 없는거잖아요..^^
자기만의 음악세계와 음악관이 뚜렷한 가수인지라 장기하씨와도 너무나 어울렸던 한쌍이기도 했구요.
아이유가 소녀이미지, 국민여동생이미지를 벗어나려고 굉장히 노력을 하고 있어요
스무살 이후에 나온 노래들의 작사 작곡 참여만 봐도 많이 표가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