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65
2014-03-18 18:09:53
0
사실 원론적으로 보자면 어떤 컨탠츠건 제작 과정에서 불법만 없다면(아동 포르노, 스너프 필름 등)그 문화 컨탠츠를 소비함으로서 받는
정신적 피해나 고통은 전부 소비자 자신의 몫임(물론 홍보가 잘못되거나 기망이 있었다면 다른 문제, 별개의 건으로 다뤄야하겠지만)
간단히 말해서 파는 사람은 술이건 담배건 야동이건 뭔 꼬꼬마가 와서 돈주고 달라고 해도 '너 19살 넘었니' 한마디,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그 꼬꼬마가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모든 확인 책임은 끝나야 정상인거죠(물론 이건 굉장히 극단적으로 한 말이고 사회 구성원 상호간의
도덕과 가치판단에 따라서 자율적 제재는 해야겠지만)
책임을 소비자가 아니라 생산, 판매자한테 떠넘기니 리스크가 소멸한 상태에서 철없는 것들이 소비하면 안될 컨탠츠를 소비하고 그에
따른 부작용만 사회 전체가 짊어지는 상황. 이거 빨리 손봐야 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