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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1 07: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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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언제 헌법을 제외하겠다고 했습니까? 본문의 사진을 보면 대한민국보단 서양이라고 생각되었고 그 나라의 헌법에는 종교의 자유가 없을 수도 있다는, 그 국가에서 정한 종교가 있을수도 있고 그 부분도 생각해봐야 한다는 의미로 말한겁니다. 그리고 갑자기 대통령얘기는 왜 하십니까. 이건 지금 토론이랑 상관없는 말씀같습니다.
그리고 성수에 담그는 행위 자체가 아니라 찡그리는 아이의 모습때문에 거부감이 든다고 하셨는데 이건 아까 말한 목욕이나 야채먹이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는 자신에게 끼치는 행동의 의미를 모르고 단지 역치를 넘으면 울기시작합니다. 아이의 찡그림으로 행동의 의미를 판단하신다면 목욕, 야채먹이기, 성수에 담그기 다 폭력이며 하지말아야 할 행동들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아이의 반응뿐만 아니라 부모의 의도가 선한지 아닌지도 같이 생각해야하고 종합적으로 행위의 폭력성이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