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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4 01: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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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을 늦게 보아서 제 개인적인 조언을 보실런지는 모르겟지만;;;
제 또래 친구들 중에서 본인의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해서 외국 유학이나 박사 과정으로 30중반 까지도 집에서 지원 받으며
공부 하는 친구들 많습니다
저 또한 무엇이 하고 싶은지 찾느라 30 초반 까지 많은 방황과 써 먹지 못할 (제 의지와 상관 없는 공부) 공부 하느라 시간 많이 보냈습니다
그에 비하면 글쓴님은 26세에 벌써 어느 정도 본인의 길!!
방향을 잡으신 것 만으로도 대단하신 겁니다
결코 늦이신게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매우 잘 하신 겁니다
평생을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삶을 이어 가시는 분들이 더욱 많습니다
글쓴님은 매우 매우 자의적이고 자존감 높으시리라 (본인의 생각 보다~) 사료 됩니다
미래는 누구에게나 불확실 하기에 걱정과 고민을 주지만
본인이 가고 싶은길이 산길인지 꽃길인지 바람 많은 언덕인지 햇빛 바른 양지 인지.....
방향을 잡으신 것 만으로도 보편적 다수의 삶보다는 의미가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걱정 조금만 하시고 본인이 정말로 하고 싳은 일에 대해서 이제 조금은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보심은 어떨런지요!!
이미 글씀님은 본인의 인생과 삶의 주인공 이십니다
잘 하고 계신 겁니다
매우!!!!!!! 잘 하고 계신겁니다
저의 한때 꿈은 항공 정비사 였지만 이제는 시간도 시기도 늦어서 못하고
그저 그 길을 걷는 친구를 보며 대리 만족 수준이지만
글쓴님은 충분히 시간적 여유도 시기적 기회도 많으신 때입니다
고민,걱정 그만 하시고 정진하시고 빛나시길 기원 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