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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1 18: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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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저랑 너무 비슷하네요 생일 1주일전에 차인거랑.. 크리스마스랑 이것저것 준비해놓은거 다 취소해야하는 상황이랑.. 여친의 권태기로 제가 우선사항에서 밀려나서 그거 조차 미안해서 못만나는거까지 어쩜.. ㅠㅠ
헤어지자고 얘기 나온뒤로 2주동안 힘들게하고 부담준게 너무 후회 되네요.. 그냥 혼자 생각할 시간을 많이 줄껄..
전 친구사이로 지내자고 하고 생일때 그냥 친구로서 축하받고 선물받았지만.. 그건.. 그냥 정말 친구로서였네요ㅎㅎ
연락 안한지 2주 됐고요.. 친구사이도 부담될거같아서 연락 안했어요.. 이렇게 멀어지겠죠 ㅠㅠ
그냥.. 이제 받아들일려고요ㅎㅎ 언젠간 또 만나겠죠.. 그땐 미련없는 그냥 친구사이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