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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3 22: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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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컴퓨터 사야할때 진지한 분위기에서 진지한 말투로 이야기를 꺼냈었죠
일단 필요한 이유를 제대로 설명하셔야합니다.
단순히 게임이라는 이유만으로 컴퓨터를 산다고 말하면 연장입장에서는 반대할게 불보듯 뻐언~하죠
문서작성, 내가 하는일, 취미생활, 돌리는 프로그램 등등등 특히 대학생이시거나 공고생이면 돌리는 프로그램을 예로들면서 설명하고
100만원의 컴퓨터를 원하시면
"저는 이걸 돌리는것이 약 130정도라고생각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돈을 사용하는것은 부담이 심하니 약간 사양을 낮춰서 100만원 정도만 사용할 계획입니다."
라는식으로 돌려서 말을하면 좋습니다. 만약 사는이유에 대하여 잘 아는준이나 직업을가지신분이 상대자시라면 ...이건 좀 힘들죠
그리고 또하나 들이밀었던것이 "지출 내역" 입니다.
이걸을 하려고 pc방에 가면 얼마가 나가고, 이것이 누적되면 한달에 얼마가지출된다.
이걸을 연단위로 계산하면 이렇게되며 컴퓨터 수명이 6년이라할때 6년간의 연지출을 모두 합하면 이렇게된다.
예를들어보죠
전글에 작성자님이 한주 6천원이상 pc방에 사용하시니
따져보겠습니다.
1주 7천원
1년 52주 364000
6년 364000 x 6 = 2184000원
이렇게pc방에 다니는 것이 컴퓨터를 사서 6년간 사용하는것보다 약 2배가량의 비용이 소모됩니다.
차라리 컴퓨터를 사서 건강, 시간, 비용을 절약하는것이 나와 나의 미래를 위해 더 나은것이다, 라는 설명이 필요합니다.
논리적으로, 냉철하게, 딱 부러지도록 설명하는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반박을 할수없는 팩트를 내놓으면 마음이 기울어지죠
이상 잡설이었습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군요.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