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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4 13: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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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는 박종우다. 최근 종우의 경기를 보면 기성용처럼 하고 있다
-> 박종우는 박종우다. 최근 종우의 경기를 보면 기성용의 플레이 스타일을 따라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야 오해를 사지 않았을 겁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기성용처럼' 이라는 부분이에요
단순히 기성용 처럼이라면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충분히 오해할만한 문장이에요
거기다 2군으로 내려간 상황에서의 발언인데 좋은쪽으로 생각하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