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러면 게임이 너무 순해지는데.. 걸린 것도 짜증나는데 자기 손으로 돈 한 장 한 장 세서 건내주고 자기 도시 하나씩 팔아서 은행에 굴욕적으로 돈 받고 마지막 지폐 한 장까지 똥꼬쇼를 펼치며 긁어모아서 파산을 막아보려 하지만 결국엔 돈이 모자라면 개임판에 지폐 집어 던지며 분노하는 꼴을 보려고 하는 게임 아닙니까? ㅋㅋ
갱생. 5코? 공용주문 카테고리가 되면 좋을텐데 안 되면 사제나 성기사 카드가 적당하겠네요. 선택된 대상의 각종 타락을 무효화. 영웅의 죽기를 되돌린다거나. 사제가 훔친 죽기를 쓴 경우에 사제로 돌아오는 게 아니라 죽기의 본래 직업으로 바뀌는 것도 재미있겠네요. 이스터에그로 데스윙에 쓰면 넬타리온으로 바뀐다거나 검은날개 타락자 등등 타락한 카드도 좀 바꿔주고..
오늘밤 주인공은 나야나..? 아니면 픽미픽미픽미업? 4코스트 정도면 적당할지? 선택된 하수인을 제외하고 나머지 동일한 하수인을 모두 제거합니다. 비취를 한타임 줄일 수도 있고 살아 움직이는 놈들도 좀 줄일 수 있고 범용으로 쓰이는 공용하수인 저격용으로 쓸 수도 있고.. 거울상 카운터로 쓸 수도 있고.. 미러전 카운터 카드로도 쓸 수 있고.. 여러모로 쓸모는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