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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9 16: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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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산이면에도 중국집하나있는데 그집 주방장님이 교포출신 중국사람인데 서울 큰 레스토랑 총괄 주방장으로 근무하다가 형수가 아프셔서 시골내려가서 차림
전부맛남 ㅋ 난삼선짬뽕 강추 ㅋㅋ
근데 웃긴건 중국집인데 희얀하게 추어탕을함
그 추어탕이 서울에서 유일하게 줄서서먹는 추어탕집 ㅋ (상호말하면 안되니 ㅋㅋ)
형수가 그집서 오래일했는데 사장님이 바람둥이
볼꺼 못볼꺼 다 겪고 보고 그랬었는데 아파서 관두니 어쩔수없이 잡지못하고 잡질않음 근데 관둘때 몇십년동안 변하지 않는 레시피를 선물로 줌(대박이지 않음??)
정말 해남사람들은 복 았음 ㅋㅋ
아 배고파 ㅜ
광고 아니고 사실임 어짜피 돈벌려고 차린집이 아니라 쉬려고 나려간집이라 점심따 손님들이 단무지랑김치 떨어지면 걍 직접가져다 먹음 ㅋㅋ 술 음료도 알아서 가져가궁 계산도 걍 알아서 함 점심때 가보면 웃김 해남사람들 부라움 ㅜ